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예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원진)를 대상으로 ‘24년 하반기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월 23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경 예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지역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나아가 안전한 예천 만들기를 목표로, 치안 정보를 수집·전달하는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경찰서 지역경찰관서 개편 설명회, 각 지대별 자율방범대 사무실 신축 확대, 실종자 수색 및 질서유지 관련 문제 등 많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23. 4월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되는 등 과거에 “자율방범대가 치안활동의 보조자 역할만 수행했다면, 이제는 예천경찰과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주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