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 및 명품 취업 성과로 주목을 받고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가 지난 이틀간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북도 지방공무원에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도로공사에 2명(김도훈-토목시스템과 3학년, 황주혁-토목시스템과 3학년)의 학생이 합격했다.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일반 토목 분야에 토목시스템과 졸업생 5명(전희재-2019년 졸업, 김건우-2023년 졸업, 이현우-2023년 졸업, 최재원-2023년 졸업, 안주현-2024년 졸업)이 최종 합격했다.
류희수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모습이 대견하다. 이 모든 성과는 학생, 교사, 학교가 밤낮으로 온 힘을 쏟아부은 노력의 결실이다. 곧 다가올 지역별 공무원 시험을 비롯한 각종 취업 성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명문 취업 전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본교만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93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이외에도 각종 공기업 및 부사관, 해외 취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