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29일 서울 밀레리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올해로 9회를 맞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상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중앙SUNDAY,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조경영 대상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뜨거운 열정과 진취적 결단으로 빛나는 결실을 맺은 기업과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CEO 경영비전과 리더십,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해 글로벌경영, 지속가능경영, 상생경영 등 13개 분야에서 3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희진 군수는 군민은 물론 조직 안팎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화합을 이끌어낸 상생의 리더십과, 군정 각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민선6기 취임 2년 만에 전국 지자체 경쟁력 상승률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122억 규모 공공실버주택 정부공모사업 선정과 전국 최초 유소년 축구 특구지정, 영덕로하스 특화농공단지 조성과 삼성전자연수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다.
이희진 군수는 “현재의 영덕을 위해 헌신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소통하는 상생의 행정으로 고속도로․철도 시대를 지혜롭게 경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