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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대한민국 관광중심 도시로의 위상 확보

관광인프라 확충에 국·도비 등 274억원 확보

경북 김천시가 민선6기 역사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며 관광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결과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는 관광분야 신규사업 확보를 위해 박보생 시장이 이철우 지역 국회의원과 관련부처를 수차례 직접 방문해 적극 요청한 결과로, 시는 2년 연속 초대형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선점하면서 관광중심 도시로서 발판을 확고히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시는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과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에 국·도비 등 2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중이라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올해에도 관광분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3개 사업에 27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 154원, ‘생태체험 펜션 조성’ 90억원, ‘궤방령 장원급제길 조성’ 30억원 등으로 이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려는 박보생 시장의 복안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은 역사문화전시관, 야외전시장, 고인돌공원을 조성해 관광자원화 하고, 시의 정체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체험펜션 조성’은 ‘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동물모양의 관광펜션 21동과 동물 카라반 6동을 김천부항댐에 조성해 기존의 오토캠핑장, 산내들광장, 걷는 길, 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가족여행의 최적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궤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사업은 장원급제길, 주막·과거시험 체험장, 기원 탑 등을 만들어 궤방령이라는 문화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은 관광산업이다. 2∼3년 후에는 추풍령과 부항댐, 증산을 삼각편대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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