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예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원진)를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6월 12일 오전 오전 9시부터 오루 1시까지 예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나아가 안전한 예천 만들기를 목표로, 치안 정보를 수집·전달하는 등 다양한 치안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기적으로 자율방범대 사무실 신축 확대, 외국인 근로자 면허 취득 문제 등 많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권용웅 예천경찰서장은 ‘23. 4월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되는 등 과거에 “자율방범대가 치안활동의 보조자 역할만 수행하였다면, 이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심에 서달라”고 당부하면서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