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수려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가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3월 8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이용규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1호 착한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현판 전달식은 나눔과 참여문화 확산을 기념하는 자리로, 이용규 소장 외 직원 57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이란, 매월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월급에서 자동공제 되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한 직장에서 직원 5명이상, 한 사람이 5천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이용규 소장은 “기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 이웃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착한일터 1호 지정 소감을 밝혔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따뜻한 참여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정기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