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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동구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변공간 조성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5월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현황분석, 주민·상인 의견조사(설문조사), 기본구상(안) 마련, 관련 기관 협의·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 하천 둔지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계획이 발표됐다.

 

용역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르면, 동촌유원지를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등),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수변공간과 공원공간 경계를 허물어 획일적인 수변공간을 탈피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동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 선행사업으로 트리워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원지에 동구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변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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