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7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9일까지 자정유세에 돌입한다. 7일 심야유세는 인동광장 사거리에서 밤 12시에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을 만나보면 바닥민심이 뒤집어졌음을 확실히 체감한다.”며 “김현권 당선은 기적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미시민의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매우 높다는 사실을 선거운동을 통해 확인했다.”며 “강명구 후보가 대통령 1호 참모라고 자임하는 만큼 무능·무책임·무도한 윤석열 정권 실정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3일 동안 선거운동 첫날부터 진행한 ‘골목유세’에 집중하면서 유권자들과 더 밀접하게 만날 것”이라면서 “윤석열 정권과 대통령 1호 참모도 함께 심판해주실 것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채택한 선거운동방식인 ‘골목유세’는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유세보다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 더 밀착해서 소통하는 선거운동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