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3월 15일 의성군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에서 다중운집 행사장 내 인파사고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행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대피하는 인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상황 설정을 바탕으로 지자체‧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성경찰서 112상황팀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범죄 상황 훈련 외에도 자연재난, 인파사고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유형별 시나리오 반복훈련을 통해 112신고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맞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다양한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발 빠른 대처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의성경찰서 관계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