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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경북,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 시작

4대 추진과제로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거, 을(乙) 기본권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강부송)는 12월 4일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강부송 경북기본사회위원장과 부위원장단, 김기현 정책단장과 정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강남훈 기본사회 정책단장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우원식 중앙당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기본사회위원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민주당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만큼 경북 기본사회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미애 도당위원장은 “기본사회라는 개념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 처음 제시했다.”며 “내년 총선공간을 통해 대다수 국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본사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부송 경북기본사회위원장은 “농업지역이 갖고있는 한계와 지역민들의 삶에 기반한 기본사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의제발굴과 조례제정 등 세부 실천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본사회위원회는 올해 2월 이재명 대표가 기본사회 구상을 밝히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당대표 직속기구로 설치하고 4대 추진과제로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거, 을(乙) 기본권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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