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4일 SGI서울보증(대구울산경북본부장 이상규)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난방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난방비 급증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중증 발달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 전달해 시설 입소자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SGI서울보증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SGI서울보증은 전국 70개 지점, 950여개의 대리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증회사로, 1969년 설립 이후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