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해 9월 20일 영주시 하망1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직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영주경찰서, 영주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하망1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앞 일단정지 △철길 무단통행 금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홍보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및 홍보물품을 증정하며 건널목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철도건널목 앞에서는 일단 멈춘 후 반드시 좌우를 확인하고 건너야 한다”고 당부하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