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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 농어촌지역 선거구축소 반대 기자회견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과 특수성 반영시켜 줄 것 정치권과 선거구 획정위원회 촉구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가 국회 정론관에서 농어촌지역 선거구축소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상북도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경북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구의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농어촌 지역의 선거구 축소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앞서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지난 9월 9일에는 경북 당원과 함께하는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17일에는 경주에서 새누리당 소속 경북도의원 기자회견, 22일에는 청송에서 경북 시장·군수들이 결의대회를 여는 등 선거구 축소 반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구 획정이 단순히 인구편차를 기준삼아 진행돼 경북 내 선거구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우려된다며, 선거구 획정이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과 특수성을 반영시켜 줄 것을 정치권과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선출직 당직자 전원이 자필 서명한 탄원서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정개특위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이학재 의원, 김태년 의원실을 방문해 전달하고, 또한 중앙선관위에 있는 선거구획정위원회에도 전달해 경북도민들의 선거구 축소에 반대하는 강력한 결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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