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5월 10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청도농협은 조합원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수혜학생이 미래 농촌발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41명의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100만원씩 총 4,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1995년부터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청도농협은 금년까지 29년째 수혜인원 1,501명, 총 9억4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희 조합장은 “청년은 농업의 미래이며 농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교육지원부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청도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