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5월 9일 본점에서 다문화가정 장학금 및 학용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및 학용품 꾸러미는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관내 농촌 다문화가정의 교육비 경감과 안정적인 정착, 취약 농업인가정의 학습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6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취약 농업인가정에 32개의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및 학용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취약계층의 학업에 보탬에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욱 학업에 열중하여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