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4월과 5월에 개최된 국내 관광박람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대구·경북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달성군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관광도시로의 혁신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전 세계 40여 개 국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달성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문체부 주최로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각 박람회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군의 캠핑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해 캠핑 컨셉의 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운영하여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달성군 뛰어난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군만의 특색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