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및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7일 지역경제 리더 역할을 수행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2016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와 인증 현판 게첨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된 스타기업은 고령2일반산업단지 (주)클린, (주)정금산업, 성산면 사부리 위치한 영남산업
(주), 개진일반산업단지 만성 등 모두 4곳으로,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춘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욱 매진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