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 역점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도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자본의 투자 및 국비지원기반시설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으며, 군은 총사업비 3천16억원을 투입한 개발촉진지구 14개 사업(기반시설 4, 지역특화 3, 관광휴양 7), 지역개발지원사업으로 1억5천만원을 투입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행(공모사업)
신발전 지역개발사업으로 1천374억원을 투입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에 국비지원기반시설의 집행실적과 민간자본투자실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만 군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도시새마을과는 물론 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 팔공산시대를 열어가는 역점시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미래중심도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