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신생 K뷰티 육성기업인 ㈜제이앤코슈 장유호 대표가 ‘희망2017 나눔 캠페인’에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제이앤코슈 장유호 대표가 시청을 방문하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장 대표는 “자사의 주력제품이 한 언론사가 주최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5백만원과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1천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코슈는 ‘16년 3월 25일 설립해 경북테크노파크에 본사와 연구소(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 사무소(대구 동구 봉무동)를 두고 3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신성장 기업이다.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산학연 화장품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에 1천평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경산 K뷰티 육성기업’ 중 하나다.
최영조 시장은 “따뜻한 기부문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 기부금은 지역 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