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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김영석 영천시장, 영천의 새로운 그림 완성해 나간다.

영천시 2017년 예산 규모 6천444억원 편성, 당초예산 1.1% 증가

경북 영천시 김영석 시장이 지난 25일 열린 제180회 영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 추진예정인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김 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과 많은 변화 속에서도 영천시는 성장하고 빛이 났다.”고 평가하며 힘을 모아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육성, 명품교육과 3선현 선양사업 내실화를 통한 영천의 정체성 정립, 돈 되는 농업으로 강하고 풍요로운 농촌육성, 차별화된 휴양, 레포츠 기반구축의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창출 등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영천시 2017년도 예산안 규모는 6천444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6천372억원보다 1.1% 증가해 편성했다. 이는 일반회계 5천464억원, 특별회계 832억원, 기금 148억원 등이다.


2017년도 예산안은 예산절감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정 투자에 역점을 두고, 시 장기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및 계속사업의 마무리 위주 투자, 농업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확대 등에 중점 편성됐다.


김 시장은 “2017년은 그간 추진해온 사업을 차근차근 챙기고, 맺은 결실을 하나씩 모아 영천의 새로운 그림을 완성해 나갈 때”라며 시정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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