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이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주)다비치안경체인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24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무료 안경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은 전국 다비치안경 가맹점장들로 구성돼 ‘소외된 어려운 이웃까지 다 맑고 밝게 비춘다.’ 는 슬로건 아래 2012년 1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매월 지역을 돌며 저소득층 가정에 안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다비치안경체인 경산점 남길순 사장은 “2014년부터 인연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족들에게 매년 무료 안경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안경봉사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실천하는 봉사를 하겠다” 며 지역복지 후원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