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한 램브란트 치과(원장 이용철)는 3월 13일 장기리 회화경로당을 방문하여 65인치 TV를 기탁했다.
램브란트 치과(원장 이용철)는 2013년부터 경북공동모금회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교육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번 기탁한 TV는 최근 참가한 골프대회에서 받은 상품을 어르신들이 여가복지공간으로 사용하는 경로당에 기탁하여 어르신들 상호간 교류와 여가시간선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용철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면서 경로당에서 TV를 보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 기존의 낡은 TV를 교체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령군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실천을 하면서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TV를 기탁한 램브란트 치과(원장 이용철)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