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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중국대륙 시장 개척 나서

상주시, 2016 베이징국제식품박람회 참가

경북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이 중국대륙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6 베이징국제식품박람회’에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6베이징국제식품박람회(Anufood)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식품박람회는 지난해 25개국, 4백여 수출업체, 10만여명의 내방객 참여한 하북, 동북지역 농식품홍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농산물 수출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H&P 인터내셔널(대표 허팡)과 함께 쌀, 배, 포도 등의 신선농산물 뿐만 아니라 곶감, 감말랭이, 포도즙, 구운고구마, 꿀, 식초 등을 전시·홍보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의 한자녀정책 폐지에 따라 시장전망이 밝아진 영유아 관련 상품인 죽, 키즈음료, 과일퓨레 등 위생적이고, 청정식품으로 인정받는 한국제품들이 중국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이남주(황금농원)씨는 “거대한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농업과 농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받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주시 참가단은 박람회를 통해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필요한 현지 인적네트워크 확대, 중국에서 확대되는 IT를 활용한 구매결재 등 다양한 판매방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원물을 이용한 퓨레형태의 유아용품, 식사대용품, 곶감의 신규상품 개발, 원물 및 상품DB화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개발 방법모색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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