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2월 23일 제263회 임시회 기간 중 문경시 주요 시설과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황재용 의장을 비롯한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상수도사업소 시설 ▲하수도사업소 시설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현장 ▲문경세계명상마을(치유센터)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상수도사업소의 외부 시설인 흥덕정수장 여과지 시설과 착수정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인 여과지 덮개 설치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
이어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점촌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슬러지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 부서의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과 공사 마무리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경세계명상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명상관, 숙소동, 웰컴센터 등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실적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발견한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심도 있게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앞으로 문경시의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황재용 의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점검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문경시의회는 직접 보고 느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