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를 3월 2일부터 일반진료, 각종검사, 한방진료 및 구민대상 건강프로그램으로 전면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보건소는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해 6월 보건증 발급 등의 업무를 부분 재개했으며, 3월 2일 보건소 업무 전면 재개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보건소가 다시금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보건소는 지역최초 코로나 검사 전자문진시스템을 도입해 1,094,469명의 코로나 검사를 신속히 진행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