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시가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영천시 영천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영천체육관에서 올 한해 지역발전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2016년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00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축제 한마당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다졌다.
박봉규 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영천시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간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한 결 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더 새롭게, 더 희망차게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