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창업보육센터는 12월 30일 ‘우수 졸업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올해는 ‘용마(대표:오용환)’, 티엠(대표:주재환)‘이 그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대구공업대학교 총장 이별나를 대신하여 산학협력단장(창업보육 센터장) 김용경 교수가 ‘용마’와 ‘티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마는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2020년에 입주하여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고 2022년 4월에 졸업(공장 확장 이전)했다. 용마는 주조목형 제조를 시작으로 원목가구 및 유아용품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하였고 산업전반에 걸친 대구지역 최고의 목재 CNC 가공업체를 목표로 하기에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티엠은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2020년에 입주하여 디딤돌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9월에 졸업(공장 확장 이전)했다. 티엠은 개발, 기계부품, 유압, 정밀 가공, 반도체밸브 부품, 조선엔진부품 등 다양한 부분에 전문적인 실력으로 점차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유럽 수출 성과도 이뤄냈다.
한편, 용마와 티엠 대표는 이별나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졸업 후에도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간에 교류를 꾸준히 하여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