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사항과 운영성과에 대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2016 행사에 기획 전시한다.
고령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홍보관에서는 학생들의 미래와 취업에 대한 소극적의지, 자격증 중심의 학교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카페를 개설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현장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서비스 디자인 활동사항을 전시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교육과 취업의 미스매치 해소와 사회진출 전 학생들의 현장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업 카페’를 개소해 대한민국 특성화고의 현장형 교육 플랫폼으로 확산하고자 ‘정부서울청사 청년창업카페 홍보부스 운영’, ‘전국지자체공무원, 영주시 교육청 등 벤치마킹단 방문행사’, ‘행정산업정보박람회’,‘지방자치박람회’등에 참여한 바 있다.
디자인코리아2016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세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업과 디자이너, 바이어간 매칭을 통해 맞춤형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디자인 종합 비즈니스 페스티벌이다.
곽용환 군수는“군청창업카페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한민국 특성화고의 모범사례로 전국에 확산시켜 나가야 할 국민참여사업의 좋은 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