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2월 29일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난방유, 이불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행복정미소(情美笑)에 기증했다.
또 봉화군 등불회 회원 일동은 같은 날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물야면 오전약수관광지에 위치한 ‘봉화객주’도 지역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10kg 50포(100만 원 상당)를 물야면사무소로 기탁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거나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춘양농협은 지난 2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