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실적 및 업무협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대구 달성군은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2022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받게 됐다.
특히,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우선 보장 보호결정 실적,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의 적정급여 지급, 신규수급자 발굴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계지원금 집행을 위한 노력과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적 등이 가점 요소로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스스로의 힘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능력이 없는 빈곤 가구가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더욱더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