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새 정부 출범이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달서구는 자치구(69개) 부문에서 지방규제혁신TF 운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규제혁신 TF를 구성해 올해 46건의 중앙부처 건의과제를 발굴·건의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추진과 자치법규 사전심사 및 일괄정비를 통한 규제완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수여,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및 규제혁신 사례 중심 직원교육 등으로 규제개혁에 노력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규제혁신 추진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