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보건복지부 ‘2022년 기초생활보장 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일선 보장기관 격려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실적 및 긴급지원 사업 실적, 업무협조 노력도 등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 심사하여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서구청은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노력과 맞춤형 급여의 예산집행, 생계급여수급자의 변동사항에 대한 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긴급복지의 신속한 처리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생활수급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긴급복지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