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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스마트 안전조끼 도입

추락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에어백 작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3일 ㈜KSNT와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스마트 안전조끼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고소작업 현장의 추락사고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현업 근로자에게 스마트 안전조끼 공급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조끼는 추락사고 발생 시 조끼에 내장된 센서가 위험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에어백을 터트려 근로자의 신체를 보호하는 장비로 가로수 전지작업 및 조명작업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주 중 구매, 교육 후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안전조끼 도입으로 위험한 고소작업에 노출되는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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