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이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일 한우협회 및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영주차장 네거리에서 ‘한우먹는날’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
한우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서교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