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유교랜드에서 연말을 맞아 넌버벌 공연인“HI-MASK”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5년에 시작한“하이마스크”는 넌버벌(nonverbal, 말을 하지 않는)공연으로 음악과 춤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탈 캐릭터와 마임, 댄스 등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하여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서로 챙길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가족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안내자에 의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각자의 꿈과 서로의 꿈을 탈을 통해 바라보는 이야기로 60분간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1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실시되고, 관람료는“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유교랜드 패키지 요금은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3천원, 어린이 1만1천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 한해 유교랜드와 하이마스크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연말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