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9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회장 김동호)이 동구 내 저소득 세대에게 연탄 3,100장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이상민 선수는 신천3동에서 연탄을 배달했다.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은 매년 지역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지역 학교야구단에 스포츠용품 등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신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이상민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