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 간호대학,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K-콘텐츠의 영역은 영상과 대중음악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일상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사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문화 IP(Intellectual Property)를 바탕으로 창작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해녀의 옷장(Haenyeo's Closet)’이다. 해녀의 옷장은 경상북도의 바다와 해녀 문화를 친환경 패브릭으로 풀어낸 브랜드. 단순한 의류를 넘어 지역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K-콘텐츠로 개발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굳센 삶에서 영감을 얻다: 해녀와 린넨의 철학 해녀의 옷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경북 해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브랜드를 제작한 김은주 작가는 거친 바다와 맞서며 삶을 이어온 해녀들의 강인함, 그리고 바다에서 길어 올린 섬세한 아름다움에 깊이 매료됐다. 이러한 영감은 린넨(Linen)이라는 핵심 소재로 구현됐다. 자연과 공존하며 세월 속에서 깊이를 더해가는 린넨의 속성은, 차가운 바닷속에서도 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휴게소 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K-휴게소’ 브랜드의 현지 전시·시식·수출 연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년 K-휴게소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휴게소 납품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출 역량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15개 사를 선정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을 지원했다. ※ 상생협력기금 : 매년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원을 목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고 있는 기금으로, 공사는 올해 26.08억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농어촌 지역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함 공사는 △파리 국제 미식박람회(9.11~14) △몽펠리에 제11회 한국문화 주간 행사(10.10~20) 등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한국의 우수한 휴게소 제품을 알렸다. 파리 국제 미식박람회(International Village of Gastronomy)는 2016년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공사는 한국관을 운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1월 1일 산란을 위해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오는 어미연어 첫 포획이 시작되어 본격적인 종자생산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포획된 어미연어는 13마리(암컷 6, 수컷 7), 전장 70㎝급으로, 이곳에서 3~4년 전 방류된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을 회유하며 성장한 뒤 왕피천으로 돌아온 개체다. 연구센터는 왕피천 하류에 길이 250m 포획장을 설치해 어미연어를 포획, 채란, 종자를 생산해 내년 봄 60만 마리의 치어를 왕피천에 방류한다. 올해는 10월 지속적인 강수로 인해 포획장 설치 지연으로 첫 포획이 다소 늦어졌으나, 지금부터 주 산란 시기로 목표량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 계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채란, 수정, 부화 등 인공부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어 방류 사업은 하천 개발 등으로 산란장이 훼손되어 연어의 자연 산란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북도에서 1970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인공부화를 통한 치어방류로 도내에 연어가 회귀하는 하천을 계속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한편, 연구센터는 연어뿐만 아니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8월 동남참게 8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11월 4일 개소식과 함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월 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고리1호기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두산에너빌리티·HJ중공업·한전KPS(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84억 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공사에는 약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비관리구역: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은 구역) 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595MWe)는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원전으로 지난 40여 년간 국가 전력수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2017년 6월 영구 정지됐다. 이후 지난 6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최종 해체 승인을 받았으며, 이달 중순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에 착수, 건물 내 석면과 보온재를 우선 철거한 후 터빈건물 설비부터 단계적으로 해체해 나갈 예정이다. 한수원은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가 준공되면 2031년 사용후핵연료를 반출한 뒤 방사선 관리구역에 대한 해체를 거쳐 2037년 해체를 종료할 계획이다. 이번 고리1호기 해체사업은 국내 원전 해체기술의 내재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환점이자 향후 글로벌 원전 해체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은 11월 5일 울진군에서 독서동아리 회원 8개 팀과 독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인문학 야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와 독서의 의미를 나누고,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앞으로 도서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울진의 문화자원을 탐방하며 책과 사람,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금강송 숲 지관서가에서 전병근 지식큐레이터의 인문학 특강 ‘인공지능(AI)시대, 독서와 좋은 삶’으로 진행되어 디지털 시대에 독서가 지닌 가치와 삶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어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배경지 망양정을 찾아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작품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문학적 매력,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한편, 지관서가는 SK그룹과 울진군이 협력해 조성한 사회공헌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민에게 인문학적 성찰, 대화,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은 ‘잠시 멈추어(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의미로, 현대인에게 책과 인문 프로그램을 통한 사유와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8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강원전 2승 1무의 상대 전적을 살려 승리를 다짐한다. 동시에 같은 날 열리는 전북과 대전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어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한다는 각오다. □ 수비 & 중원 안정적, 공격진 활약 기대 ▶ 올 시즌 상대 전적 우위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지난 포항전 아쉬운 패배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발견했다.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백종범이 첫 출전해 선방 능력과 빌드업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큰 신장에서 나오는 공중볼 장악은 발군이었다. 주장 이정택이 주축이 된 수비진과 박태준을 중심으로 한 중원도 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찾아갔다. 좌우 측면의 김주찬과 전병관은 상대 배후를 노리는 움직임으로 공간을 창출했다. 관건은 최전방이다. 이건희를 필두로 적극적인 슈팅 등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올 시즌 강원전 상대 전적은 2승 1무로 우위다. 세 경기를 치를 동안 5득점을 올렸고,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강원의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북대학교 대동제 행사에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과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두뇌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2030 세대 젊은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평소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제도 및 검진 항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소득층, 장애인, 시설아동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을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인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1월 3일 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다학제적 지원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청, 새싹지킴이병원,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시설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김성호 병원장의 개회사와 경상북도청 교육청소년과 임시영 과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기조강연 세션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성형모 교수가 “소아기 트라우마의 정신의학적 이해”를 주제로 아동 트라우마의 원인 및 치료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아동보호위원회 정다운 간사가 “학대 피해 아동의 의료적 개입과 지원”을 주제로 의료기관이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체계에서 수행하는 실질적 역할과 개입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기관별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구미시청 “지자체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지원 사례”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에서 마주한 아동학대 대응 사례” ▲ 경북경찰청 “아동학대 사건 초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는 11월 4일 오후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영주차량사업소에서 테러에 의한 화재로 재난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코레일 경북본부, 영주소방서, 코레일테크, 코레일로지스 등 총 4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했다. △ 11.4. 오후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영주차량사업소 내 유류저장시설 인근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대응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유류저장시설 인근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반·구조구급팀 긴급출동 △신속한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급보 △각종 소화장비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박찬조 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테러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상황발생 시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재난대비 대응태세를 지속해나가겠다”며, “테러와 각종 화재로부터 공공의 철도시설물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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