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행복이 넘치고, 미래가 있는 상주를 건설’하기 위해 주요시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부서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2017년도 추진할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주요업무 등 현안 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공공비축미 매입의 원활한 추진과 RPC·DSC 벼 자체수매의 확대 협조 방안, 농·특산물 해외 수출에 따른 품질향상 및 판로 확대, 적극적인 산불 예방, 경천섬 주변 낙동강 권역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도로교통체계 구조개선 및 범시민 질서의식 함양 추진, 민원 친절 서비스 향상, 각종 주요사업 및 행사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안건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2017년도 예산 편성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행복이 넘치고, 미래가 있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와 함께 화합과 배려, 소통과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시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