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이 지난 10일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의 차기 개최지 공모에서 ‘2017년 제5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그 동안 주민과 지역이 행복한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미용전문가 양성교육과 자원봉사를 융합하는 등 지역의 평생학습 효과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했다.
연재배 교육과정, 꽃차전문가양성과정, 인터넷 토탈 마켓 창업과정 및 소형굴삭기면허취득과정 등 도전적인 특화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북 23개 시군과 관련 기관 단체의 홍보·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우수 작품 전시회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포럼과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등 도내 평생학습 관련 현장과 학계가 총 망라되는 평생학습축제이다.
군은 2017년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의 모습을 도내에 펼쳐 이를 기반으로 더욱 창조적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