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경북도 주관 ‘2015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고령군은 9월 22, 23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2015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 한수찬 주무관의 ‘보조금관리조례 개정을 통한 체납액 징수 방안’ 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열악한 지방세수확충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세 체납정리기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시·군간 상호 벤치마킹 기회제공 및 시행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체납세 분야의 심도있는 연구를 통한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가 기대된다며, 향후 재정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과 기법을 도입하는 등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 일소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