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이 2017년 주요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부서별 정보교류를 통한 시책추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화합 행정에 나섰다.
청도군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부서를 대상으로 2017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과소장, 읍면장, 부서별 담당이상 직원이 참여해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계획과 신규프로젝트, 특수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논의 및 현장에서의 고민과 의견을 나눔으로써 내실있는 업무추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6기 3년차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가시화시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철저한 준비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관련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행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 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창조할 수 있다. 6백여 공직자가 다 같이 고민해 창의적인 생각과 실천으로 청도의 변화된 모습을 군민이 피부로 느끼고 행복지수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