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가,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6일부터 시청 2층회의실에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선6기 3년차 준비와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한 정부부처 정책 연계사업 발굴과 새로운 시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는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주민생활국, 농업기술센터, 자치행정국, 보건소·기획조정실·감사실 순으로 진행하고, 담당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내년도 시정설계 보고 및 실행방안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중기 재정운용계획(2016~2020년)에 발맞춰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 3단계 산업단지 조기 조성 ▷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 ▷ 원도심 재생, 대신지구 신도시 개발 ▷ 김천 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육성 사업 발굴 ▷ 차별화된 도시 경관·디자인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 6기 공약사업 등 점검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시책개발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시는 선제적 미래 대비를 위한 신 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하면서 혁신도시가 향후 경북지역을 이끌어 가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의 균형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더욱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