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오전 10시 대구가톨릭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 임시총회 및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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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4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청년창업지원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창업 기반 조성을 돕기위한 ‘2025년 제1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청년센터 등 4개 기관과 국립경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경대학교 등 4개 대학의 청년과 창업지원 업무 주요 관계자 20명 정도가 참석해 논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5년 창업지원 중점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표, 대학-기관 협업프로그램 논의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청년 유입을 위한 창업기업의 초기 시장 진입과 스케일업(Scale-up)을 촉진할 실효성 높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를 주관한 지진태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시대를 이끌 경북이 해야 할 일은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고, 이를 위해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체계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참여기관 확대 등 본 정책협의회를 지속 확대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청장 김병삼)은 6월 24일(화) 대구 인터불고 만촌 호텔에서 ‘2025년 투자유치 유관기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뇌과학 투자유치의 길을 여는 DGFEZ’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 산업 기업인 및 기관, 외국기업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DGFEZ가 중점적으로 유치 중인 바이오 분야 핵심 투자지구와 지역내 구축된 뇌과학 기반 인프라를 소개하며 그 포문을 열었다. 이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신서첨단의료지구 입주기업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가 자폐스펙트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효상 뇌과학과 교수가 뇌과학 연구 인재 육성 전략 및 연구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맡아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타카시마 노리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영사, 배상남 외국기업협회 사무국장 등 외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자청의 의료·바이오 특화지구와 투자 인프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병삼 청장은 “DGFEZ는 바이오·뇌과학 분야의 기초연구부터 기술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전국 9개 도의 조사원과 관계관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제4차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국가사업‘농업재배 전주기 DB 구축’의 핵심 인력인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농업재배 전주기 DB 구축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전국 도 농업기술원이 협력해 전국 단위 21개 작목 516농가(경북10개 작목 94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조사하고,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DB 구축을 위한 현장 수집 정보는 딥러닝과 AI 적용 등 최신 분석기술을 적용해 농가 의사결정 지원에 활용되므로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에는 경북에서 사과‧포도 재배생리 및 생육조사 방법, 농업 분야 영상분석 활용, 생성형 AI 적용 스마트팜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디지털 농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농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농가 재배 기술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창업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접수한 101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벗어나 민간심사단 100명의 점수 40%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점수 60%를 합쳐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선정된 팀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총상금 3억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문가의 1대1 컨설팅, 기본·심화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날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모움(모이다+움직이다)팀은 ‘빈집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민간심사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 소멸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에 주목하여 브랜드 협업, 공동체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6월 17일 체코 현지로 파견한 ‘2025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양국 간 우호 증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7박 9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한수원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체코 현지 대학생,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팀 및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한수원의 원전 수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100년을 함께할 한-체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19일(현지시간) 트레비치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한국 전통 부채와 자개 장식의 돋보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K-POP 커버 댄스, 사물놀이, 태권도 퍼포먼스와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팀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젓가락 사용법, 딱지치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이어 20일에는 ‘한-체코 우정의 날’ 행사가 있었다. 행사에는 트레비치 시민 약 700명이 자리해 한복을 입고 제기차기·투호 등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했으며,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과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병원은 공동주관으로 6월 24일 오전 10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2025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퇴원 이후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원활히 지원하고, 연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과 영주권(영주·예천·봉화) 보건기관 및 행정복지센터의 방문보건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경상북도안동의료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사례(의성군보건소), ▲치매질환의 이해(안동의료원 신경과 김일곤 과장),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동의료원과 영주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함으로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권역 간 협력 모델로 확장하고, 지역 간 상호지원 및 보건의료자원 연결체계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퇴원 후 연계는 지역사회 건강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오는 7월 5일 오전 9시 30분,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2구간 일원에서 '속리산둘레길 숲길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숲길 걷기와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속리산의 생태적 가치와 함께 지역 생산품의 품질과 매력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솔향공원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목탁봉 카페와 말티재 정상을 지나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7km의 순환형 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걷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상품권은 현장에서 열리는 장터에서 지역 생산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속리산둘레길 안내센터(043-542-7330)를 통해 가능하다. 서경덕 이사장은 “숲길장터는 해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속리산둘레길이 자연을 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6월 2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신입회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남재황 환승공조 대표, 신입회원으로 신말숙 가을빛고운의성장마실 대표와 원용덕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조합장이 위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 협의회원 사업장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실천사례와 경험 상호 공유 △ 지역 사회 안전 향상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 강구 △ 지역 맞춤형 소방정책 개선을 위한 협의회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신입회원의 사업장에 방문해 소방안전협의회 현판식을 진행하면서, 협의회원으로서 안전관리와 안전규정 준수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 정책을 마련해 군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지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유빈 소방장(31세, 남)은 지난 6월 14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2회 빛고을 울트라 10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도전자 240명 중 55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이날 대회는 최고기온 31℃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치러졌으며, 전체 참가자 중 75명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험난한 코스였지만, 김 소방장은 14시간 28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울트라 마라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 소방장은 “달리는 중간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아내의 손에 줄을 묶고 함께 달리는 부부를 보고 많은 감동과 용기를 얻었다”며 “아빠가 되기 전, 스스로를 단련하고 재난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힘든 순간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소방관이 되고자 도전하게 됐다”는 완주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최 측 참가 요건에 따라 풀코스(42.195km) 완주 이력이 있어야 참가가 가능한 대회였으나, 김 소방장은 5km 마라톤 외에 공식 이력이 없었던 관계로 대회 2주 전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비공식 풀코스를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6월 2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농협예천군지부(지부장 정명환)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태 서장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아침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예천 경찰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예천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농협 예천군지부장은 “쌀의 영향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에 농협이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밥맛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예천의 미소진품이 단연 최고”라며 예천쌀의 우수성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정성윤)는 지난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방문 검진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족의 생활 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양태상 한국 가훈 서예연구원장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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