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군 ‘정부3.0행복세상,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문열다’ 우수사례가 경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지난 20일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정부3.0행복세상,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문열다’ 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 중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5개의 사례가 열띤 경진을 펼쳤으며, 청도군은 창의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호응도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정부3.0행복세상,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문열다’ 사업은 산부인과 병․의원 부재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열악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보건소 증축, 운영조례를 개정, 외래산부과 진료를 개시해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한 성공사례로
지자체 최초 보건소 내 산부인과 설치로 맞춤형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정부3.0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하고 군민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