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호영 이하 공관위)는 5월 4일 오전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이 컷오프 된 동구에서는 윤석준 후보가, 김문오 달성군수 3선 연임으로 불출마한 달성군에서는 최재훈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으며, 그 외 지역은 모두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경선을 통과했다.
대구 중구청장에는 권영현, 류규하 후보가 100% 여론조사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종 득표율 권영현 후보 35.03%, 류규하 후보 70.81%로 류규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남구청장 경선에는 권오섭 후보, 조재구 후보가 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종 득표 권오섭 후보 810표, 조재구 후보 1,518표로 조재구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동구청장 경선에는 우성진 후보, 윤석준 후보가 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종 득표 우성진 후보 3,945표, 윤석준 후보 3991표로 가장 치열한 경선 결과 46표 차이로 윤석준 후보를 확정했다.
서구청장 경선에는 김진상 후보, 류한국 후보가 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종 득표 김진상 후보 1,382표, 류한국 후보 1,821표로 류한국 후보를 확정했다.
북구청장 경선에는 박병우 후보, 배광식 후보가 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종 득표 박병우 후보 2,740표, 배광식 후보 4,513표로 배광식 후보를 확정했다.
달서구청장 경선에는 안대국 후보, 이태훈 후보, 조홍철 후보 3명이 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종 득표 안대국 후보 982표, 이태훈 후보 4,928표, 조홍철 후보 230표로 이태훈 후보를 확정했다.
달성군수 경선에는 강성환 후보, 조성제 후보, 최재훈 후보 3명이 경선을 실시한 결과 최종득표 강성환 후보 1,597표, 조성재 후보 2,249표, 최재훈 후보 4,147표로 최재훈 후보를 확정했다.
한편, 수성구청장 후보는 김대권 현 수성구청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경선 없이 수성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