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5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보궐선거에는 총8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해 무기명 투표로 진행 됐으며, 선거 결과 만장일치로 탁대학 의원이 당선됐다.
김창기 전 의장이 사임하고 경북도의원으로 출마함에 따라 탁대학 신임의장은 제8대 문경시의회 후반기 잔여 임기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탁대학 의장은 “남은 8대 임기 동안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