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5.1 노동자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대구기업 지원을 약속하는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대구형 청년인재관리센터(가칭:청년미래원) 설립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청년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서재헌 후보는 “대구의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직업사관학교 설립 등으로 대구지역의 강소기업과 일자리 매칭을 통해 일자리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여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기업인이 존경받고 노동자가 일하고 싶은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는 역할에 힘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시민의 노동안전 강화를 위하여 일하다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노동자가 없도록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산재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배달원이나 영세자영업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