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장 김순견, 문충운, 박승호, 장경식 예비후보는 28일 서울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중앙 공관위는 포항민심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하 기자회견 전문 --------------------------------------------------------------
포항시장 김순견, 문충운, 박승호, 장경식 예비후보는 강력히 촉구한다.
중앙 공관위는 포항민심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
중앙 공관위는 이강덕 예비후보가 선거에 임하는 행태를 알고 있는가.
시장의 지위를 이용해 지인들을 앞세워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선거에 관변단체를 동원하여 지지를 독려했다.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다.
이 같은 행태는 국민의힘과 포항시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를 극도로 혼란에 빠뜨렸다.
우리 예비후보와 50만 포항시민이 강력히 촉구한다.
이강덕 예비후보를 당의 엄격한 규정으로 징계하라.
이강덕 예비후보는 어제, 오늘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앞두고 시민과 당원들에게 대대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며, 도당 여론조사에 지지정당 없음 이강덕 지지를 유도했다. 이 또한 명백한 해당행위이고 중앙 공관위에 강력히 징계를 요구한다.
이강덕 예비후보를 합당한 절차 없이 경선에 무임승차 시킬 수 없다.
중앙 공관위는 경북공관위의 결정을 존중하라. 포항시민의 여론을 존중하라.
중앙 공관위는 스스로 만든 공천룰을 이강덕 예비후보 한사람을 위해 파괴하지말라! 국민의힘은 이강덕의 사당이 아님을 명심하라
우리는 50만 포항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중앙 공관위는 포항시민과 이미 컷오프를 통과한 예비후보들을 우롱하지 말라.
지금의 사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이념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선거는 누가 보더라도 공정하게 치러야 한다.
한 번 결정된 결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범복 하는 사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결과에 승복하는 것부터 배워라.
그리고 시민의 판결에 따르라.
중앙 공관위는 이강덕에게 특혜를 줘서는 안 된다.
윤석열 당선인에게 7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포항시민을 뜻과 의지를 배신하지 말라.
포항의 민심이 두렵지 않는가. 포항을 존중하라. 50만 포항시민이 궐기할 수도 있다.
중앙 공관위는 더 이상 포항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
포항시장 선거는 50만 포항시민의 의견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30%도 안되는 지지자를 앞세워 70%이상의 시민 뜻을 꺾으려 하지 말라.
중안 공관위가 포항 선거에 개입하면 오히려 선거판을 흙탕물로 만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