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제8대 칠곡군의회의 공식 일정상 마지막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8대 칠곡군의회는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등 총 35회 363일간 회의를 개최하고, 월 2회 의원간담회를 열어 안건에 대해 사전 심사를 하였으며, 주요안건을 무려 370여건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함께해 온 동료의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남은 60여일의 임기동안에도 군민들께 노력함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할 것을 기원한다는 말로 제8대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마지막 회의인 제282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북삼읍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최인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칠곡군 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등 총 1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