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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지연 민주당 의원. 대구시당 비례공관위원 명단 공개 촉구.

공개오디션 생략한 이유도 해명하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지연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24일 대구시당 비례공관위원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중앙당 지침인 공개오디션을 생략한 이유도 해명하라고 밝혔다.

 

김지연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대구시당 비례공관위 공개오디션 생략 해명 및 위원명단 공개’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와 같이 취약지역에서의 공개오디션은 민주당을 알리고, 대구시민들이 민주당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민주당의 정책과 비전, 대구의 방향과 과제 제시로 민주당을 홍보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4년 마다 돌아오는 많지 않은 기회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심사기준 및 방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광역의원 추천 시 공개오디션(정견발표, 토론회 등) 방식으로 진행’하라고 되어 있다. 중앙당 지침을 따르지 않고 공개오디션을 생략한 비례공관위의 해명을 촉구하며 절차와 과정을 생략하면 정당성은 확보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의원은 “통상 광역 및 기초 비례대표 공천은 지역구 공천 마무리 즈음 진행하고, 공개오디션을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각 영역별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오랫동안 지역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과 시민들을 배심원단으로 참여케 해 대대적인 흥행몰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의 존재감과 기대감, 대구시민들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절대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연 의원은 2011년부터 시·도당 당직자와 국회 보좌진, 대구 북구의회 신성장도시위원회, 대구시 대구형뉴딜 정책자문위원, 대선 선대위 산하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 속의 대구, 대구 속의 민주당’를 위해 소임을 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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